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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00:36

“농촌체험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야”

김효석 의원 ‘체험교육 활성화 토론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촌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부모·학생·학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박정희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생활지도팀장은 18일 김효석 민주당 의원(전남 담양·곡성·구례)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농촌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팀장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이 학부모·학생·학교가 원하는 수준에 적합한 것으로 검증되면 교과부도 얼마든지 업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게다가 인증된 농촌체험 관련 교재까지 만들면 각 학교장들이 재량활동 교재로도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토론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관련된 내용을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게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영일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추진단장은 “효과적인 농촌체험학습을 위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학교 교과서에 싣고 이를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김용근 서울시립대 교수도 “농촌체험활동은 도시생활에 찌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농업·농촌관을 심어줄 것”이라며 “농산어촌에 대한 체험교육을 정규 수업으로 인정토록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윤정 지역아카데미 교육농장센터장은 “농업인들을 어린이 현장학습을 담당할 교사로 양성하면 체험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석 의원은 모든 초등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농업·농촌의 실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만간 관련 법률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가칭 ‘농촌체험교육 활성화 기금’을 조성하는 것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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